[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흥국화재가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보험설계사와 영업조직을 격려했다.

16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전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보험설계사와 영업조직의 노력을 격려하고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윤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자 69명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은 교류 프로그램, 특강·시상식, 만찬 및 축하 공연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본상 대상(보험왕)'은 울산지점 이미선 영업팀장이 차지했다. 이 팀장은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세 차례 본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장기매출 1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팀장은 "2009년 흥국화재에 입사해 17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건 단지 일터가 아닌 믿음을 지키는 자리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는 흥국인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리크루팅 대상'은 강서TFC지점 김미선 영업팀장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신인 대상'은 같은 지점의 김숙희 설계사가 수상했다.

송 대표는 "현장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고객과 회사를 위해 헌신한 흥국화재 영업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업 현장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