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8년 연속 1위 선정

최정호 기자 입력 : 2025.04.03 14:55 ㅣ 수정 : 2025.04.03 14:55

소비자 요구와 트렌드 맞춘 차별화된 제품 출시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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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담배 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김혜수 KT&G 브랜드1실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인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KT&G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에서 담배 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공신력 높은 지표다. KT&G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

 

KT&G는 ‘에쎄(ESSE)’와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 2017년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릴 솔리드(lil SOLID)’를 출시했다. 이후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릴 에이블(lil AIBLE)’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디바이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사용자 경험과 취향을 고려한 하이테크 기술과 편의성이 장착된 ‘릴(lil)’은 전자담배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혜수 KT&G 브랜드1실장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KT&G가 1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T&G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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