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온힐'과 펫보험 활성화 도모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3.28 10:36 ㅣ 수정 : 2025.03.28 10:36

동물병원 연계 서비스 개발 등 시장 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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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욱 DB손해보험 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정승필 온힐 부문장(오른쪽 네번째)이 27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전용 헬스케어 플랫폼 '온힐'과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DB손보에 따르면 온힐은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전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상품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의 생명 연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전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동물병원 연계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DB손보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펫보험 산업과 동물병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의 중요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승필 온힐 벳어스 부문장은 "DB손보와의 협력으로 펫보험 시장의 혁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물병원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온힐과의 협력으로 동물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펫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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