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사업 과기부 장관상 수상

임성지 기자 입력 : 2024.12.13 10:08 ㅣ 수정 : 2024.1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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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두싸인]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전자서명 전문기업 모두싸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서 최우수 성과를 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A)은 12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4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공공부문 클라우드 확대를 위한 SaaS 개발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으로 모두싸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모두싸인은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우수기업 후보로 선정된 총 25개 기업 중 기술 선도 및 사업화 성과에서 단연 돋보이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기술적 완성도, 서비스 개발에 대한 기획 동기의 참신성, 서비스의 성공적 사업화, 주요 공공기관 도입 사례의 우수성 등을 점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싸인은 공공부문 시장 진입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서비스 분야별 전수 조사를 실시, 이에 대한 결과로 ‘대민신청’, ‘시설관리’, ‘인사관리’ 등 공공기관의 전자서명 3대 활용 분야 수요를 확인하여 사업 단계별 목표를 조기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이행률 100% 달성, 3대 필수 지표인 K-PaaS 획득 및 갱신, CSAP 인증 조기 획득,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 획득 및 갱신을 달성했으며,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서비스 확산을 통해 주요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모두싸인은 현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서울특별시청, 한국부동산원, 한국수산자원공단, 경남교육청 등 주요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2024년 7월 기준 28만 곳의 기업 및 기관 고객을 보유했다. 그밖에 대한민국 경제 인구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대중성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이로 인한 3900만 서명 및 문서 데이터 보유 등 전자서명・전자계약 업계 최다 고객 레퍼런스와 계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국내 1위 전자서명・전자계약 기업으로서 이번 수상은 공공시장 내 SaaS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신뢰도와 혁신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행정 효율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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