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2024 K-ICT Week in Busan’ 참가...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 선봬
전자계약, CLM 등 국내 1위 서비스 우수성 입증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4 K-ICT 위크 인 부산(Week in Busan)’에 참가한다.
2024 K-ICT 위크 인 부산은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해 10일~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특히 K-ICT 위크 인 부산은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양 축으로 첨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미래 기술과 산업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동남권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전시·콘퍼런스로 'IT(정보기술)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엑스포코리아', 'AI코리아'로 이뤄졌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모두싸인은 별도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설치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과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다.
모두싸인은 계약 준비, 체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대량전송·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워크스페이스 △싱글사인온(SSO)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동 △세일즈포스 패키지 등 기업 고객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싸인은 지역공동관을 포함해 모두 2곳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클라우드형, API 연동형 전자계약, 계약생애주기관리(CLM) 서비스 시연 및 고객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
모두싸인은 최근 계약생애주기관리(Contract Lifecycle Management, CLM)와 법무 인공지능(Legal AI) 서비스로 리걸테크 기업 면모를 한층 강화한다. 계약생애주기관리는 계약의 생성, 체결, 이행, 관리 등 계약의 모든 과정을 망라해 하나의 프로세스로 처리해 자동화하는 것을 말한다.
계약생애주기 디지털화는 기업 또는 기관이 시기별∙부서별∙제품별 계약서 데이터를 근거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성공적인 성과 관리와 성과목표 달성으로 이어진다. 특히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 망분리 규제 완화 등 신기술에 대한 규제 완화로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가 촉진되는 현재 계약 관리 업무도 기존 관행을 벗어나 디지털 기반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모두싸인의 CLM 서비스 고도화는 올해 3월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지원하는 2024 디지털 기초체력지원사업을 선정해 이뤄졌다.
모두싸인은 민간에서 입증된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서비스 우수성과 SaaS 기술력을 바탕으로 BIPA ‘디지털 지역선도기업사업화 지원사업’의 기술 과제로 선발됐다.
기술사업화형 등 과제 수행 목표로 이뤄진 이번 사업 지원에서 모두싸인은 ‘모두싸인 계약생애주기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며 이번 K-ICT 위크 인 부산의 클라우드 엑스포에서 관련 기능을 선보인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동남권 최대 ICT 전시·컨퍼런스 K-ICT 위크 인 부산에 올해도 참가해 의미있고 BIPA 사업지원으로 고도화된 모두싸인만의 CLM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계약 체결을 넘어 일상과 사업에서 중요한 계약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계약 데이터로 더 많은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통합 계약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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