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iM증권의 미국 주식 실전투자대회의 워밍업 세션에서 총 9명의 참가자가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9일 iM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실전투자대회의 '워밍업 세션'에서 전체 참가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7.64%였으며 이 중 9명이 10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주요 거래 종목으로는 엔비디아와 테슬라,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3X 베어(SOXS) 상장지수펀드(ETF), 아마존닷컴, 아이온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iM증권은 수익률 3%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169명에게 총 상금 2000만원을 균등하게 분배해 1인당 약 12만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인에게 뉴욕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12월 6일까지 3개의 특색 있는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되며, 대회 현황은 iM증권 홈페이지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트레이닝 세션'은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20대·30대·40대 이상 세대별 리그로 구분된다. 각 리그에서 회전율 300%과 자산 100만 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수익률 1위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트레이닝 세션 종료 후에는 해당 세션 참가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는 '랭크 세션'이 2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iM증권 홈페이지, MTS 및 HTS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규 계좌 개설자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M증권 홈페이지와 MTS, HT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만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