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스쿨존 벽화 봉사로 아동 안전 메시지 전달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30여명 참여…스쿨존 내 교통 안전 중요성 환기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흥국생명이 임직원과 통합금융플랫폼 운영 직원 약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스쿨존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8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서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스쿨존 내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일초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는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밝은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흥국생명은 이전에도 이태원 퀴논길, 사회복지관 송죽원, 혜화초등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흥국금융계열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앤파인큐브'를 제작한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의 직원들과 운영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앤파인큐브'는 흥국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의 신용대출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 금융 애플리케이션이다. 올해 2월 출시된 이후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동휘 흥국생명 개인영업팀 차장은 "최근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소식을 자주 접하며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우리가 직접 그린 스쿨존 벽화를 통해 작게나마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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