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부산서 고객 소통채널 '찾아가는 톡톡 패널' 운영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6.18 10:42 ㅣ 수정 : 2024.06.18 10:42

고객 의견 청취해 상품 및 서비스에 실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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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톡톡 패널'이 17일 부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신상품 아이디어 및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흥국생명이 고객 소통채널 '찾아가는 톡톡(Talk-talk) 패널'을 운영하고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톡톡 패널'은 2020년부터 진행된 고객 소통채널이다. 올해부터는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을 시작으로 지방 거점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된다.

 

전일 진행된 부산 '톡톡 패널'은 현재 판매중인 상품에 대한 의견과 개선점을 제시하고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모바일 창구 등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의견은 신규 상품 및 모바일, 고객 서비스에 실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지금까지 '톡톡 패널'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치매, 연금보험 지정대리인청구제도를 확대 적용해 왔다. 특히 고령자들을 위한 모바일 메뉴를 단순화하는 등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오고 있다.

 

오세일 소비자보호실장은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야 말로 소비자보호활동에 앞장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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