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사고)]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소통대상(KSCA)’ 시상식 11월 27일 개최
박희중 기자 입력 : 2024.09.13 15:18 ㅣ 수정 : 2024.10.30 11:17
2024 KSCA 평가모델=실적,전략기획,소통과학습,조직문화,AI거버넌스 등 5개 부문 평가 AI기술혁신이 지속가능경영 패러다임의 선순환을 도출하는 데 필요한 해법도 제시해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뉴스투데이(발행인 강남욱 대표)가 산자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KABC. 회장 박용승 교수)와 함께 11월 27일 오전 10시~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소통대상(KSCA)’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KSCA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평가모델’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지속가능경영 실적(Output)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 전략기획(Input), 소통과 학습(Process), 조직문화(Fundamental)등에 대해 유기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올해 KSCA 평가모델은 글로벌경제의 화두인 인공지능 거버넌스(AI Governance) 부문을 보완했습니다. 지난 해 초 챗GPT의 급부상 이후, AI라는 기술혁신은 지속가능경영의 가장 큰 변수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AI 기술이 지속가능경영 패러다임을 선순환시키는 긍정적 방향으로 진화할지, 아니면 기술관료주의를 고착화시킴으로써 사회적 정의와 환경을 파괴하는 부정적 나락으로 떨어질지 여부는 아직 불확정적입니다.
따라서 AI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지속가능경영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정착하려면 어떤 경영철학과 윤리학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은 최근 경영학과 지속가능경영의 가장 큰 화두입니다. KSCA 평가모델은 이 같은 질문에 대한 주목할만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KSCA 평가모델은 기업(관)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실적, 전략기획, 소통과학습, 조직문화, AI거버넌스 등 5개 부문의 14개 항목에 대해 유기적으로 평가합니다.
2024 KSCA은 참여하는 기업(관)에게 그동안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평가받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말에 수상기업들에게 제공되는 ‘다이얼로그 리포트’는 단순한 성적표가 아니라 지속가능경영을 진화시키기 위한 컨설팅 리포트이기도 합니다, 특히 AI기술의 급성장과 지속가능경영을 어떻게 접목시켜나갈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24 KSCA’는 심사대상 기업 및 기관 접수와 공적조서 제출(10월 1일~10월 31일), KABC의 평가와 수상 기업 및 기관 선정(11월 1일~15일), 시상식(11월 27일), 수상 기업 및 기관에 대한 다이얼로그 리포트 제공(12월 25일)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많은 기업(관)의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