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뚝딱뉴스] 삼성전자 전영현 호(號), 2분기 반도체 회복으로 영업이익 10조 넘어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7.17 05:10 ㅣ 수정 : 2024.08.08 15:28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년만에 15배 급증
반도체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끈 것으로 보여
올해 하반기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여부가 최대 관건
'반도체·배터리 신화' 전영현 부회장 활약도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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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그래픽 : 강선우] 

 

삼성전자(대표 전영현 부회장·사진)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조원과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해 상반기를 웃으며 마무리했다.  

 

매출액 60조100억원·영업이익 6700억원인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3.31%, 영업이익은 1452.24%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년새 무려 15배나 급증한 셈이다.

 

잠정실적이니만큼 사업부별 구체적인 실적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황이 되살아난 반도체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데 무게가 실렸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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