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중남미 7번째 매장 '파나마 2호점' 오픈....K-치킨 영역 확대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6.11 15:44 ㅣ 수정 : 2024.06.11 15:44

라초레라 카스타베르데 마켓플라자에 입점
작년 10월 중남미 진출 이후 반년 만에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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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파나마 라초레라(La Chorrera)에 위치한 코스타베르데 마켓플라자(Costa Verde, Market Plaza)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파나마 라초레라에 위치한 코스타베르데 마켓플라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10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1호점을 연 이후 반년 만에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남미에 진출하게 됐다. K-치킨 브랜드로서 글로벌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BBQ 코스타베르데 마켓플라자점은 약 76평 규모의 매장으로, 7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과 '허니갈릭치킨' 등 치킨 메뉴를 포함해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중남미에서 접하기 어려운 소주 칵테일과 빙수 등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국가를 초석으로 삼아 향후 남미까지 진출해 K-치킨의 우수성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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