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임직원 신사명·비전 선포식 성료
비전, Let’s Start, Make Tomorrow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LS증권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명 및 비전 선포식 ‘Let’s Start, Make Tomorrow’ 행사를 개최했다.
10일 LS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에서 LS증권 전 임직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행사로, 지난 3월 4일 LS그룹 편입에 이어 이달 1일 LS증권으로의(전 이베스트투자증권) 사명변경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자용 E1 회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특히 김원규 LS증권 사장과 2023년 우수사원들이 함께 회사 CI(Corporation Identity)로고를 선포하고, 신입사원들에게는 LS증권 신규 배지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김 사장의 프리젠테이션으로 LS증권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 등이 소개됐다. 신규 거래시스템 브랜드 투혼(TUHON)에 대한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사전 행사로 포토월, 히스토리월 등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으며, 다양한 경품 행사를 마련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행사 마지막에는 다비치와 국가스텐 등 초대가수의 공연도 있었다.
이번 신규 비전은 LS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임직원의 마인드셋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자 수립됐다.
LS증권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은 '담대한 도전,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LS증권(Let’s Start, Make Tomorrow)'이었다.
미션은 "우리는 금융 전문가로서 고객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였다.
핵심가치는 △Professional(탁월한 전문성) △Leading(변화 선도) △Understanding(존중과 시너지) △Shared growth(동반 성장) 4가지며 약칭 “PLUS”로 설정했다.
김 사장은 이날 “이번 비전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들이 LS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며 “1999년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시작해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진화한 25년간의 역사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