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당선인

황상동 선임기자 입력 : 2024.04.11 13:53 ㅣ 수정 : 2024.04.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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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당선인이 부인과 함께  손을 잡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박수영 캠프)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윤나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현역의원들간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던 부산 남구는 선거 초반부터 승패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었다. 특히, 남구갑과 남구을이 선거구 재획정으로 합쳐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선거 초반 열세였던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의 반전은 개표가 거듭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개표 결과 박수영 후보가 54.40%(8만 4563표) 득표해 45.59%의 박재호 후보를 1만 3695표차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남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박수영 당선인과 당선 인터뷰를 가졌다.

 

Q. 먼저, 간략하게 지지자들과 남구 주민들께 감사 인사?

 

A.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가 선거 초반에 각종 조사에서 열세였는데, 이것을 압승으로 바꿨습니다. 그 원동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우리 남구민들의 염원이 그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분들께서 정말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넣었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잊지않고 이 무거운 책무, 양 어깨에 매고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남구를 부산 1등으로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출구조사 뿐만 아니라 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는 선거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압승으로 전환시켰는데...

 

A. 그 원동력은 우리 지지자들의 뜨거운 마음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주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우리 남구 주민들의 열망이 담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열망 국회에 가서 의정활동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남구, 제가 해운대를 제치고 1등 남구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한 바 있는데, 반드시 지켜서 1등 남구는 물론이고 서울 강남구와 견줄수 있는 부산 남구를 꼭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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