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향후 3년간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병원 시스템 운용을 지원한다.
롯데정보통신은 11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전산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 2월까지 향후 3년간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서버, 네트워크 등 전산시스템을 통합 유지관리하며 안정적인 병원 시스템 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365일 24시간 상시 지원체계와 전산시스템 유지관리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 IT 사업 역량과 안정적인 IT 아웃소싱 역량을 확보한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독보적인 의료 IT 사업자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증명했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환자의 건강과 의료진의 업무 편의성을 위해 데이터 중심의 최신 기술을 이용한 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보안, 인프라 등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의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