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호건설, 2025년 신규 인재 확보 나서

김성현 기자 입력 : 2025.03.06 14:30 ㅣ 수정 : 2025.03.06 15:30

현대건설, 토목·건축·플랜트 등 신입 모집
금호건설, 분양·주택개발 등 13개 분야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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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2025년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어갈 신규 인재 확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전 분야에 걸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며, 금호건설은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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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6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플랜트사업, NewEnergy사업, 지원본부, 안전 등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 △학점 4.5만점 기준 3.0 이상 △공인어학성적 TOEIC 700점 이상 or TOEIC SPEAKING 120점 이상 or OPIC IM2 이상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안전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어학성적은 2023년 5월 1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만 인정되며, 영미권 해외 대학 졸업(예정)자는 제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인적성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24일까지 현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2024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이 17조9436억원으로 도급순위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Hillstate)'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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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도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같은날 밝혔다.

 

금호건설은 202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론칭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분양 △주택개발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환경 △HRM △HRD △공공영업 △재경 △홍보IR △안전관리 등 13개 분야다.

 

경력직 모집 분야는 △BI(브랜드아이덴티티) △플랜트건축시공 △IT시스템운영 △안전관리 △연구개발(토질 및 지반분야) 등 5개 분야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직무별 세부사항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9일 18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이다.

 

금호건설은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건설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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