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티웨이항공·대명소노시즌 급락…예림당도 하락세

황수분 기자 입력 : 2025.02.18 11:08 ㅣ 수정 : 2025.0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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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페이 증권]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 주가가 19%대까지 급락했다. 경영권 분쟁 소식에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던 티웨이항공뿐 아니라 티웨이홀딩스(004870)도 23.09% 내려앉았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 57분 기준 현재 675원(19.79%) 내린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대 주주인 예림당(036000)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대명소노그룹에 매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이면서로 풀이된다. 

 

즉 전일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인 예림당과 티웨이항공 지분 인수 협상에 나선다는 소식에 티웨이항공과 대명소노시즌, 예림당 등 관련주들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대명소노시즌(007720)은 16%대 급락 중이고, 예림당 역시 5%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앞서 업계 등에 따르면 예림당 측과 대명소노가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둘러싸고 협상에 들어갔다. 이에 대명소노 측은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을 위한 가처분 신청,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모두 취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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