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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초‧중‧고등학교 입학 자녀 둔 구성원에게 지난 5년간 선물한 노트북 누적 수가 2만여대에 이른다.
LG전자는 11일 내달 초·중·고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구성원들에게 노트북, 학용품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구성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취지로 LG전자 구성원들의 자녀 1명 당 1회 자녀의 입학 시점에 맞춰 노트북을 선물한다. 올해는 2018년생(초등학교), 2012년생(중학교), 2009년생(고등학교) 자녀 3000여명이 선물을 받는다.
LG전자는 어린이들의 여러 학습 환경을 고려해 올해부터 LG 그램 노트북 외에도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지에 포함했다.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한 구성원들에게는 전용스피커와 무선 이어폰을 함께 제공한다.
LG 스탠바이미 2는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장르를 개척한 ‘LG 스탠바이미’의 뒤를 이어 4년 만에 소개하는 후속작이다.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손쉽게 화면부와 스탠드 분리가 가능하다. 전용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태블릿 PC처럼 책상, 테이블 등에 올려두거나 액자처럼 벽에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노트북, 스탠바이미 외에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구성원 1,500여 명에게 학용품세트, 운동복 등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추가로 제공한다.
조주완 CEO가 ‘사장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면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 “예쁜 꿈도 키워가며 밝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하기를 응원한다” 등의 메시지를 적은 입학 축하 편지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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