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월 27일 임시공휴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 휴장

김지유 기자 입력 : 2025.01.16 18:11 ㅣ 수정 : 2025.01.16 18:11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 등 주요 거래 시장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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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국거래소 건물 전경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이달 27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장 대상은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이다. 아울러 장외파생상품 청산 업무,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운영을 중단한다. 

 

증권시장에는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채권시장(Repo 포함) 및 KRX Startup Market(KSM)이 포함된다.

 

파생상품시장에서는 글로벌시장과 연계된 EUREX도 운영하지 않는다. 

 

일반상품시장에서는 석유와 금, 배출권 거래가 중단되며, 장외파생상품(원화 IRS(이자율스왑), 달러 IRS) 청산업무 역시 동일하게 휴무한다.

 

이번 휴장은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제5조,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5조, 코넥스시장업무규정 제5조 등 주요 규정들을 근거로 시행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법적 근거와 내부 규정에 따라 시장 운영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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