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1.16 10:05 ㅣ 수정 : 2025.01.16 10:05
정복자 필드 확장·스킬 룬 도입 1주년 이벤트 역대급 보상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진 = 컴투스홀딩스]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도입했다. 정복자 필드에서는 새로운 구역 ‘하나된 세계’가 열렸다. 총 8개 지역으로 이뤄진 ‘하나된 세계’는 정복자 5000단계 이상을 클리어한 유저들이 진입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소환권’을 비롯해 ‘별의 영혼’ 등 주요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정화석 수호전’에도 도전할 수 있다. 4개 방향에서 몰려오는 몬스터와 오염된 파편을 제거하고 정화석을 보호하는 신규 콘텐츠다.
또한 주요 스킬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키는 ‘스킬 룬’ 시스템이 처음 공개됐다.
총 5개 속성, 6개 등급으로 선보인 ‘원소의 룬’은 각 스킬 속성에 맞춰 장착할 수 있다. 룬 장착으로 스킬 레벨이 오를 뿐만 아니라 △캐릭터 공격력 △치명타 피해량 △최종 피해량 등 상승 효과가 지속된다. 이를 장착하면 스킬 능력을 바꾸는 룬도 존재해 더욱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룬을 분해하면 얻을 수 있는 ‘원소의 파편’을 사용해 룬을 강화시킬 수 있다. 원소의 룬은 신규 콘텐츠 ‘엘리멘탈 어비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엘리멘탈 어비스는 속성별 스킬, 동료, 펫을 편성해 심연을 공략하는 콘텐츠다. 여기에 입장하려면 전용 재화 ‘엘리멘탈 열쇠’가 필요하며 정복자 1500 단계를 돌파한 유저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역대급으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이달 1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는 ‘1주년 기념 선물’을 받는다.
커뮤니티 사전 투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선정한 ‘에테르 10만개’, ‘신화 스킬·동료·유물 소환권’ 등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하는 ‘1주년 기념 14일 출석 이벤트’는 신화 등급 선택 소환권 등이 담긴 ‘1주년 기념 상자’를 비롯해 에테르, 소환권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