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게임업체 컴투스홀딩스가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건강검진 기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 기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학생 신체계측 및 각종 검사와 치과 치료비 등 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은 “유년기 및 청소년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의료 지원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외부 지원이 없는 상황”이라며 “각계 각층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04년부터 인연을 맺어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공식 로고 제작’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문화 예술 및 지역 사회 발전 등 다방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디지털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기회 나눔’, ‘Everywhere 캠페인’, ‘안양천 환경 개선 작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