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정석 기자]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대표 민환기)와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 온나무(대표 이석민), 에픽라이즈(대표 이현민)가 14일 경북 경주에서 ‘국내외 올바른 ESG 지식 확산과 인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ESG 분야의 지식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ESG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국내외 ESG 관련 행사 기획 및 공동 개최, ESG 관련 공동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과 협력 방안 모색 등 총 4가지 협력 항목에 대한 구체적 실행을 약속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ESG 행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콘텐츠와 자원을 행사에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지식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은 “이번 MOU가 ESG 분야 발전과 국제적 협력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ESG의 올바른 지식 확산과 인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인즈그라운드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회, 글로벌 이벤트 등 다방면의 MICE 행사를 기획해 온 전문 기업이다. 지금까지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정부와 민간기업,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