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그라운드, 콘텐츠사 '더밀크'와 국내외 MICE 발굴·유치 나선다

남지유 기자 입력 : 2024.08.13 10:14 ㅣ 수정 : 2024.08.13 10:14

MICE 행사에 세계적 콘텐츠·인적자원 도입
상호 공동 콘텐츠 개발·해외 진출 등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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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더밀크 대표(좌측)와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마인즈그라운드]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마인즈그라운드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세계적인 콘텐츠 회사 더밀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와 손재권 더밀크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행사와 컨퍼런스, 이벤트 등 차별화된 행사를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국내 MICE 전문 기업 마인즈그라운드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세계적인 테크 및 경제 트렌드 정보를 보유한 더밀크는 △세계적인 콘텐츠와 인적자원을 행사에 도입 활용 △국내외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협조 및 지원 △각종 행사, 컨퍼런스, 이벤트 등 양사 협력 하에 국내외 MICE 행사 발굴 및 공동 개최 △상호 공동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협력 △해외 진출 및 기타 협력을 위한 논의 등 총 8가지의 긴밀하고 실질적인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더밀크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콘텐츠와 인적 자원을 국내외 MICE 행사에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MICE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이번 MOU는 국내외 MICE 행사를 발굴하고 유치 하는데 있어서 큰 강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 개발을 위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즈그라운드는 기존 업체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다방면의 행사를 기획해 온 MICE 전문 기업이다. 국제회의와 컨벤션, 전시, 이벤트부터 글로벌 행사와  디지털 MICE, 메타버스,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를 기획해 왔다. 지금까지 200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중견·대기업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더밀크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테크와 경제 트렌드, 기업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콘텐츠 회사다. 프리미엄 구독 미디어 ‘더밀크닷컴’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더밀크TV와 기업용 리포트 등 각종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벤트 및 컨퍼런스 기획과 운영 또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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