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레벤투스는 도곡동 내 '래미안'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도곡·대치동 일대는 2000년대 이후 래미안 대치팰리스를 비롯해 대치 삼성래미안, 래미안 도곡카운티 등 약 7000가구에 달하는 래미안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레벤투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입주 후 큰 폭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단지"라며 "강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을 비롯해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모처럼 공급되는 ‘래미안’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하며 27일부터 2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