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7.29 10:17 ㅣ 수정 : 2024.07.29 10:17
“공간과 미래를 연결하다” 주제로 LG전자 혁신의 여정 조명 미래 비전 발표 1주년…‘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 속도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고객들에게 전한다.
LG전자는 29일 24년 만에 개별 제품이 아닌 기업을 알리는 광고를 선뵌다고 밝혔다.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 여정을 ‘공간과 미래의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주제로 한 영상을 전달한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미래 비전 선포를 통해 사업의 체질 변화를 천명했다. 그리고 홈을 넘어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가고 있다고 알렸다.
LG전자는 이러한 미래 비전 여정과 사업을 고객들에게 쉽게 소개하고, 혁신 기업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공간과 미래를 연결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 공개하는 영상은 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는 LG전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캠페인 영상은 종합편을 포함해 모빌리티 솔루션, 에어 솔루션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우선 ‘공간과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상 속 모든 공간에서 LG전자가 제공하는 혁신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소개한다.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는 개별 영상에서는 LG전자가 홈에서의 경험을 이동공간으로 확장하는 변형(Transformable)과 탐험(Explorable), 휴식(Relaxable) 테마를 보여주고 신사업으로 키우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강조한다.
에어솔루션 영상에서는 칠러, 히트펌프 등 LG전자의 우수한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기술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주거 공간부터 상업 공간까지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곳에서 ‘전지구적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는 LG전자의 노력을 표현한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전은 역시 LG’를 넘어 여러 사업 영역에서 존재감을 확장하는 LG전자의 혁신 노력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변화한 LG전자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