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3월부터  무료 임시운영  동탄다목적체육관 9일 개관

김충기 입력 : 2024.05.10 08:12 ㅣ 수정 : 2024.05.10 08:13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동탄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월부터 무료로 임시운영한  동탄다목적체육관을  유료로 전환,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화성시는 9일 동낱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탄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 56에 있는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이다. 각각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면서 "주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