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올해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원년일 뿐만 아니라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증강현실)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을 새롭게 진행해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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