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뉴트리플랜,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반려동물 식품 공동 연구·검증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4.29 16:05 ㅣ 수정 : 2024.04.29 16:05

반려동물의 바른 먹거리 개발 위한 업무협약
학술지식 제공 통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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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동원F&B 대표(왼쪽)와 최인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오른쪽)이 26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F&B]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동원F&B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6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반려동물의 바른 먹거리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와 최인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장, 이상원 주임교수, 윤헌영 동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반려동물 식품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반려동물 분야에서 연구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동원F&B는 펫푸드 개발을 위한 학술 지식을 제공받고 안전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특성에 맞는 펫푸드를 제작하면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일부 펫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믿을 수 있는 펫푸드를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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