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오는 13일 침상형 안마기기 ‘코웨이 비렉스(BEREX)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를 출시한다. [사진 = 코웨이]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코웨이가 일반 침상형 안마기기 중 국내 최초로 상체 리클라이닝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뵌다.
코웨이는 오는 13일 강력한 안마에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침상형 안마기기 ‘코웨이 비렉스(BEREX)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는 일반 침상형 안마기기 중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체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다.
눕혀주고 일으켜주는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은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한 안마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편안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도록 상체 등패드가 자동으로 세워지고, 착석 후에는 등패드가 평평하게 눕혀지며 안마가 시작된다.
안마 종료 후에는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도 안전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등패드가 자동으로 기립한다. 상체 등패드는 최대 70도까지 세워지며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 체형과 몸 컨디션에 보다 최적화된 맞춤형 안마를 제공한다. 척추 길이와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가장 적합한 밀착 마사지를 제공하며, 안마 강도와 속도는 각각 12단계 및 3단계로 세밀하게 조절 가능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거머쥐며 차별화된 안마기기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침상형 안마기기 사용 시 기기에 눕거나 일어날 때 어려움이 있다는 소비자 의견을 고려해 일반 침상형 안마기기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상체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된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