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EX-모바일 충전 카드'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발급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2.16 17:56 ㅣ 수정 : 2024.02.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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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모바일 충전카드 홍보 포스터. [사진=한국도로공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6일부터 기존 고속도로 영업소와 모바일 앱에서 발급 가능했던 'EX-모바일 충전 카드'를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발급한다고 밝혔다.

 

EX-모바일 충전카드는 모바일 앱(고속도로 통행료)을 통해 충전하는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다.

 

모바일 앱에 등록 후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충전 후 사용가능하며, 특히 계좌이체 방식의 경우 충전카드 잔액이 부족하면 등록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고객이 설정한 금액이 충전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모바일로 충전 가능한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EX-모바일 충전카드의 편의점 발급을 시작으로 카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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