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5년 연속 슈퍼레이스 공식 연료 공급사로 뽑혀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연료 공급사로 선정됐다.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레이싱대회 주관사 슈퍼레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 업무협약에 따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에 참가하는 차량에는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이 주유된다.
고(高)성능, 고출력을 요구하는 차량과 경주용 차량 엔진은 높은 옥탄가(휘발유 노킹 정도를 측정하는 값)에 맞춰 설계돼 고급휘발유 사용이 필수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법정 규격보다 높은 옥탄가 100 이상 고급휘발유를 생산한다.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고급 휘발유 ‘카젠’,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카젠’에 이어 최근 프리미엄 경유 ‘울트라디젤’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HD현대오일뱅크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작한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