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리뉴얼된 보너스카드 앱 ‘카앤(Car&)’ 선보여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12.15 15:09 ㅣ 수정 : 2022.12.15 15:09

“카 라이프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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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카앤 앱 [사진=현대오일뱅크]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기존 보너스카드 앱을 ‘카앤(Car&)’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앤은 최신 앱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주유, 쿠폰 등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메인 화면을 간결하게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또 신속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와 적립 환경을 갖췄다. 

 

카앤 앱을 이용하면 인근 주유소를 찾아 모바일로 할인 결제하고 주유소에서 차량번호만으로 주유와 적립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주유 패턴,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터치 한번으로 결제와 적립이 마무리되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월 단위 구독 서비스 ‘주유패스’도 고객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베이직, 주유+, 세차+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주유패스 가입 고객에게 주유쿠폰, 세차쿠폰, 엔진오일쿠폰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구독 서비스 이외에 세차쿠폰과 주유쿠폰을 결합한 쿠폰북도 구매할 수 있다.

 

또 보너스카드 적립 실적에 따른 회원등급제를 신설해 이벤트 참여권, 주유쿠폰과 같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출장세차, 출장경정비, 렌터카, 타이어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카 라이프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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