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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을 위하여(235)] 세라젬, '토탈 헬스케어 비전'과 대규모 '관계사 투자'의 시너지효과를 분석하라
‘고용절벽’ 시대의 효율적인 취업전략은 무엇일까요.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한결같이 직무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합니다. 지원 기업이 공략하는 시장, 신제품 그리고 성장전략 등을 탐구하라는 주문입니다. 이런 노력을 쏟은 사람이 ‘준비된 인재’라는 설명입니다. 뉴스투데이가 이런 노력을 돕기 위해 취준생들의 스터디용 분석기사인 ‘취준생을 위하여’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문소연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 사장)은 1998년 설립된 글로벌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전 세계 고객들께 체험을 통해 가치를 확신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을 기업목적으로 한다. 세라젬 대표이사 사장 이경수는 세라젬이 설립한지 5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회사일 때 입사했다. 이 대표는 세라젬에 입사하여 마케팅, 사업전략, 영업기획 등을 두루 거친 뒤 세라젬 전략사업총괄 상무, 전략사업 대표직을 역임하고 세라젬 대표이사에 취임하였다. ■ 취준생 전략1='토탈 홈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의 '실효성'을 분석하라 세라젬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5460억원, 영업이익 21억625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6% 감소했다. 글로벌 사업의 매출은 2448억원으로 전년대비 32.7% 상승했다. 중국 시장 매출은 1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36.4% 증가했다. 세라젬은 2021년 국내 홈 헬스케어 가전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한 이후 4년 동안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지난해 세라젬은 척추, 운동, 휴식 등 7가지 건강습관을 정의하고 선행기술 투자 등에 연구개발비 224억원을 투입했다. 또 테크기업에 대한 투자 활동도 확대해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되는 등 공격적인 연구개발 및 신규사업투자를 감행했다. 세라젬이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안마기기를 비롯한 홈 헬스케어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전시공간은 ‘건강한 삶은 집에서 시작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의 건강한 집’이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거실, 침실 등 각 실내 공간에 필요한 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하고 건강한 집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세라젬이 안마기기를 제외한 홈 헬스케어 제품을 다량 전시한 것으로 앞으로의 세라젬의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2025 전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라젬은 이제 단순한 안마기기 기업이 아니다"라며 "홈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디프랜드와 우리는 지향점이 다르다"며 "그들은 디바이스, 우리는 플랫폼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헬스케어 가전 시장의 양대 산맥인 세라젬과 바디프랜드는 매출과 수익에서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2024년 연결 기준 세라젬의 매출액이 바디프랜드에 비해 높은 반면, 영업이익은 바디프랜드가 세라젬을 크게 앞섰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4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관계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291억원을 집행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세라젬은 지난 해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의 지분을 기존 4.89%에서 41.19%까지 확대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세라젬 측은 "뇌과학·의료기기 시너지를 염두에 둔 선제적 투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세라젬은 글로벌 안마기 기업인 데 비해 와이브레인은 두뇌 전자약 플랫폼이다. 양사간의 기술·유통·마케팅 시너지 확보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토탈 홈 헬스케어’라는 추상적 연결성 외에 직접적 시너지효과가 모호하다는 점은 막대한 투자를 결정한 이규석 대표의 경영 부담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당장의 수익성보다 미래 성장을 위한 과도기적 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세라젬은 지난해 2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7가지 건강습관을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7케어’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보였다. 이경수 대표는 초심으로 돌아가 토탈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세라젬은 미국에서 매장을 늘려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7케어’솔루션을 미국 시장에도 적용한다. 미국에서 판매중인 세라젬 V6와 V4는 척추, M시리즈는 휴식, 원적외선 매트 세라믹스 M1과 S1은 순환, 셀루닉은 뷰티로 분류했다. 추후 7케어 적용에 따라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너핏’, 초음파 자극기 ‘유리듬’, 이온수기’발란스’, 우울증 치료기기 ‘마인드핏’ 제품 등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라젬은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휴식가전, 척추가전 등으로 분류하던 제품 방식을 7케어로 재구분했다. ■ 취준생 전략2=경영혁신 사례를 통해 세라젬이 추구하는 가치를 파악하라 세라젬은 7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의료기기 부문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했다. 이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또 세라젬의 경영혁신 사례가 경영학회 학술지인 KBR과 경영전문매거진 DBR에 동시 등재되었다. 이번 등재된 세라젬의 경영혁신 사례는 제품혁신, 체험형 매장 운영, 고객중심경영 등 과감한 경영 혁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세라젬은 70여개국 글로벌 시장 진출, R&D 역량 강화 및 스마트 공장 도입 등 국내 생산 설비 고도화를 통해 한국 헬스케어 가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기존과는 다르게 체험형 매장으로 기존 헬스케어 가전 구매 과정의 맹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라젬 취업준비생들은 토탈 홈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업의 방향성에 대해 파악하고, 세라젬이 추구하는 체험형 매장 방식의 서비스 및 판매 방식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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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현장에선] 청년 해외취업 3년 연속 증가…사전교육부터 정착까지 전방위 지원
[뉴스투데이=이가민 기자] 해외 경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 취업과 현지 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경제적 기회를 넘어서 청년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외취업 증가세 뚜렷...2024년 5720명 기록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해외 취업 통계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2월1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해외 취업 통계정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외 취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5024명과 2023년 5463명을 가각 기록했으며, 2024년의 경우 5720명으로 전년 대비 4.71% 증가했다. 2024년도 국가별 취업자 수는 일본이 15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1341명 호주 334명, 베트남 329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증가하는 청년들의 해외취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이 있다. ‘K-Move스쿨’은 청년에게 해외 구인 기업에서 요구하는 어학 및 직무능력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해외 취업을 연계하고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해외법인을 보유한 SK C&C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기업들이 과정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일 결경 지원사업 ‘WELL’을 통해 해외 유수 기업과 협약을 맺고 청년들에게 사전교육과 해외 현지 일 경험,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1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WELL을 통해 지난해 486명의 청년들이 글로벌 직무 경험을 쌓았으며, 만족도는 4.16점(5점 만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 15개국 외교관 한자리에 모여 '해외취업' 정보 전달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면서 해외 취업은 이제 일부 인재의 선택지가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커리어 경로로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장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외교관과의 만남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과 일 경험을 넘어 실질적으로 해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며 청년들의 준비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장관 직무대행 김민석 차관)와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17일~18일 양일간 '2025년 제8차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15개국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국가(공관)별 해외취업지원 우수사례 및 전략을 공유하고, 둘 째 날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된다. 행사에 참석하는 청년 구직자는 해외 진출에 성공한 멘토들에게 진출국의 상황 및 해외 취업 노하우 등 실전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갖고 해외취업담당관으로 활동하는 외교관으로부터 현지 채용정보, 취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처 방법, 비자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홍경의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외교부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으며, 이 자리가 청년들에게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서,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 취업 및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재외공관 및 고용노동부,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해외취업 지원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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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에선(791)] 기관사 부족에 지방 철도노선들 연이은 운행중지 발표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계속된 인구감소와 인력부족으로 버스에서 이어 전철도 전국 각지에서 감편과 운행중지가 잇따르고 있다. 가뜩이나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소도시에서 대중교통의 소멸은 고립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와 지자체 모두 대책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 정부의 추계에 의하면 3년 뒤인 2028년에는 철도업 관련 인력의 약 10%가 부족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인원수로는 1만 8400명에 달한다. 현재의 인력감소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2050년이면 부족인력이 2만 4000명까지 늘어나는데 일본 인구가 줄면서 철도승객 역시 감소할 것을 고려하더라도 철도업 종사자 감소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최근 실적을 봐도 JR동일본이 2023년에 지방 36개 노선에서 757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고 JR서일본 역시 복수의 지방 노선에서 230억 엔 규모의 적자가 발생했다. 두 회사 모두 신칸센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적자를 상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불가능한 지방의 작은 철도회사들은 인력부족과 수익악화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도심 노선을 운영하는 대형 철도회사들이 코로나 때 억제했던 채용규모를 다시 늘리면서 신규 인력들을 모조리 흡수하고 있는 탓에 중소규모의 철도회사들은 정년퇴직자의 자리도 메우지 못하게 되어 철도차량은 있는데 운전할 사람이 없어 운행횟수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구마모토현 야츠시로시(八代市)의 히사츠오렌지철도(肥薩おれんじ鉄道)가 인력부족을 이유로 올해 2월부터 아침 시간대의 일부 열차를 운행 중지하였고 구마모토시의 구마모토전기철도(熊本電気鉄道)와 돗토리현의 와카사철도(若桜鉄道), JR시코쿠 등도 같은 이유로 운행 감편을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과거 국철시절에 대량 채용되었던 인력들이 정년퇴직하는 시기와 맞물려 모든 철도회사들의 인력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 취업시장과 마찬가지로 철도업에서도 신규 인력들의 대기업 쏠림현상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철도업의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전차 운전면허의 응시연령을 기존 20세에서 18세로 대폭 낮추고 외국인의 일본 체류를 허가하는 특정기능 비자의 대상 업종에 철도를 추가하기까지 했다. 이를 통해 인력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지만 한 업계관계자는 취업 눈높이가 올라가면서 철도업에서는 피할 수 없는 철야나 잔업을 싫어하는 구직자들이 늘어났고 외국인의 경우에는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재빨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 여전히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면서 국토교통성의 대책이 실효성을 발휘할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철도회사들 역시 인력부족 해결책의 하나로 무인 자동운전을 검토하고 있지만 관련 기술 개발과 도입에는 막대한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도 적자에 시달리는 지방 철도회사들로서는 그림의 떡으로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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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을 위하여(236)] SK바이오팜, ‘R의 글로벌화 전략’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담긴 기업 방향성을 탐구하라
‘고용절벽’ 시대의 효율적인 취업전략은 무엇일까요.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한결같이 직무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합니다. 지원 기업이 공략하는 시장, 신제품 그리고 성장전략 등을 탐구하라는 주문입니다. 이런 노력을 쏟은 사람이 ‘준비된 인재’라는 설명입니다. 뉴스투데이가 이런 노력을 돕기 위해 취준생들의 스터디용 분석기사인 ‘취준생을 위하여’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문소연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이동훈)은 지난 1993년 SK그룹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신약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SK바이오팜은 FDA 승인 혁신 신약 2종을 보유한 제약사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 신약 개발에 앞장서며 이룩한 신약 상업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뇌질환 분야를 넘어 혁신 신약 개발 기술플랫폼을 통한 바이오 신약 개발 유망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은 삼정KPMG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거쳐 SK그룹에 합류했다. SK그룹에서 바이오사업 관련 투자와 인수합병을 전담하고 투자센터장을 맡으며 미국 로이반트와 합작법인 설립,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이포스케시와 CBM 투자에 관여했다. 이후 2022년 SK바이오팜 대표로 선임됐다. SK바이오팜은 ‘202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 이이 대표는 구성원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취준생 전략1=성장하는 ‘세노바메이트’와 SK바이오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목하라 SK바이오팜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547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963억원, 당기순이익은 2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내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는 2024년 미국 매출이 4387억원으로 2022년 1692억원과 2023년 2708억원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4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 77회 미국신경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는 세노바메이트가 발작 감소 및 뇌전증 관리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임상 결과와 실사용데이터(RWD)가 포함된다. 또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치료효과, 안전성 및 치료적 잠재력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총 6건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통해 세노바메이트의 폭넓은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향후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올해 미국의 관세율 부담이 커짐에 따라 SK바이오팜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국내에서 원료의약품을 생산한 뒤, 캐나다에서 벌크 태블릿 및 패키징 단계를 거쳐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수년 전부터 미국 내 생산 전략을 추진해왔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상반기까지의 재고 물량을 확보했으며 신약 생산 과정 변경에 대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세노바메이트는 앞으로 미국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총 누적 처방 환자 수 14만명을 넘어서는 등 혁신 신약 상업화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 신약승인신청(NDA)를 시작으로 중남미 약 17개국 진출을 진행 중이다. 세노바메이트의 점유율이 높은 SK바이오팜은 최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노바메이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도모하면서 세노바메이트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시키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지난해 SK바이오팜의 목표가 연간 흑자전환이었다면 올해는 차세대 신규 모달리티로 선정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와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개발 및 저분자 분야의 R&D 역량 확장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 취준생 전략2=2025년, SK바이오팜 ‘R(연구)의 글로벌화 전략’에 집중하라 이 대는 올해 신년회에서 ‘R(연구)의 글로벌화’를 통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한국과 미국, 아시아, 유럽 등을 잇는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추는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이러한 글로벌화 과정은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관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2025년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SK바이오팜은 3월 미국 현지 연구 중심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진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SK바이오팜이 연초에 강조한 ‘R의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을 확보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SK바이오팜의 미국 현지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도 두 명의 의료 책임자를 새로 영입했다. 소아신경학 전문가인 이블린 시 박사는 CNS(중추신경계) 임상 부문을 담당하며, 항암 전문가인 마커스 레플러 박사는 항암 및 방사성의약품 임상 부문을 맡는다. 이들의 합류는 SK라이프사이언스의 항암 및 CNS 연구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점유율이 높은 세노바메이트의 성장 강화와 더불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취업준비생들은 기업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파악하고, 기업이 추구하는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 갖추기에 걸맞은 인재로 거듭나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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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현장에선] 최상목 부총리 "올해 공공기관서 2만4000명 신규 채용할 것"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정부가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을 약속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공공기관 청년 채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 채용 규모가 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지난 1월 인크루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채용은 한국철도공사가 18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832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762명), 한국전력공사(485명), 근로복지공단(446명), 한국토지주택공사(315명), 한국수자원공사(300명) 순으로 높았다.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일자리는 곧 복지이며,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공공기관 일자리는 청년 고용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면서 "올해 공공기관에서 2만4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매년 신규 채용을 줄였던 공공기관들의 위축된 고용 심리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인원은 지난 2019년 4만1189명에서 2022년 2만974명, 2023년 2만207명, 지난해 3분기까지 1만707명으로 줄어들었다. 최 부총리는 공공기관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일경험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민간 기업의 수시 채용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공공기관의 청년 인턴이 중요해졌다"며 "인턴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같이 공공기관 채용을 강화해 민간 기업의 신규 채용 감소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2025년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곳은 60.8%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신규 채용 계획은 지난 2022년 72.0%에서 2023년 69.8%, 지난해 66.8%로 감소했다. 또 올해 전체 기업의 70.8%가 수시 채용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대졸 신입 구직자들의 채용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신입직원 합격사례 공유', '취준생 간담회', '취업 정보 제공', '청년인턴의 직무경험 확대', '청년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공공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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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리 아르케, 고립·은둔 청년 위한 잡택트 캠프 'With You' 연다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청년 실무 경험 지원 사업 대표 기업인 '빅트리 아르케'가 고립‧은둔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인 '잡택트(Job-tact) 캠프 With You'를 개최한다. 빅트리 아르케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형)'에 4년 연속 최종 선정되며, 민간주도 청년 일 경험 사업 분야에서 보기 드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7일 빅트리 아르케에 따르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층의 실무 능력 강화와 노동시장 연계를 목적으로 기획된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빅트리 아르케의 ESG형 모델은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청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삶의 회복과 재도약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 빅트리 아르케는 일자리전문언론사 '뉴스투데이'와 고립청년지원기관 '더유스'와 함께 사회적 연결에서 한 걸음 멀어진 청년들이 심리 회복부터 실전 직무 경험까지 폭넓은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잡택트 캠프 With You'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간 교육이나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총 16주간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사회에 다시 스며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심리 상담과 동기 부여, 콘텐츠 기반의 직무 탐색, 실전 프로젝트까지 이어지는 단계적인 구성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실무 역량 강화라는 두 축을 모두 실현한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영상과 웹툰, 디지털 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직무 실습을 도입해 최근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춘 교육 설계로 청년들이 현실적인 커리어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빅트리 아르케는 지난 14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잡택트 캠프 With You' 프로그램의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4일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6주간 운영되며, 만 15세~34세의 미취업 고립·은둔 청년(군필자 최대 39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무료이며 일정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에게는 활동 지원금과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문숙 빅트리 아르케 대표는 "이 사업은 단지 취업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오랫동안 홀로 머물렀던 청년이 다시 사회로 한 발 내딛는 데 함께하는 여정"이라며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적인 연결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기회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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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생 응원하는 기업 마케팅 ‘눈길’
-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연말연시 취업 전쟁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을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응원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에 요구되는 스펙은 점점 다양해지는 반면 경기 불황으로 인한 취업 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어 연말연시 취준생의 정신적 압박감은 최고조에 달할 수밖에 없다. 올해도 대학졸업 예정자의 40% 이상이 취업문을 뚫지 못해 취업 재수를 할 수밖에 없으며,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위해 삼수까지 감수해야 하는 것이 취준생의 현실.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취준생의 54.4%가 무기력증을 겪고 있고, 48.9%가 우울증을, 30% 이상이 화병, 불면증, 대인 기피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취준생들의 정신적 압박감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를 비롯, AK몰,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이 다양한 활동으로 취준생에게 정신적 위로와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멘탈 에너지 응원 이벤트 전개 ▲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멘탈 에너지 응원 이벤트. 취준생 응원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기업 중 하나는 오리온이다. ‘성공 에너지바’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 받고 있는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는 최근 국내 최대 취업 커뮤니티 중 하나인 ‘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과 함께 손을 잡고 취준생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일주일간 펼쳤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취준생들에게 합격 응원 메시지를 남긴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취준생들에게 힘이 되는 약 1000건 이상의 감동적인 응원 글이 모일 만큼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취준생의 멘탈 에너지를 응원하는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는 LOW GI(Glycemic Index) 제품으로 오랜 시간 체내에서 서서히 흡수돼 에너지 지속력이 높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몬드와 땅콩 등의 견과류를 주성분으로, 크랜베리와 포도, 대두까지 더해 집중력과 암기력 등 두뇌 활동을 돕고 풍부한 영양분으로 컨디션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취업스터디와 커뮤니티 등에 제품 및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취준생 응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AK몰 취준생 응원 UCC ▲ AK몰 MVP 서포터즈가 제작한 취준생 응원 UCC. AK몰 MVP 서포터즈가 취업 준비생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UCC 동영상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취준생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이유-취준생 응원 메시지’의 이 UCC는 취업 준비로 지친 대학생과 졸업생들을 격려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취준생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 영상은 취업이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대학생과 졸업생의 인터뷰 영상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진심 어린 격려 메시지,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아내 관심을 끌고 있다. 취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취준생은 물론 사회 전반적인 공감을 얻어내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잡코리아 ‘합격기원 이벤트’·인크루트 ‘청춘강연’ 등으로 취준생 응원 ▲ 인크루트 ‘청춘강연’. 취업포털 잡코리아도 ‘취준생 합격기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취준생 합격기원 이벤트’는 잡코리아에서 입사 지원한 개인회원 중 300명을 추첨해 ‘취준생 합격기원 세트’를 무료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취업 선물 세트에는 성공취업 체크리스트, 티셔츠, 스프링노트, 클리어파일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잡코리아는 이 외에도 취준생의 속마음을 삼행시로 표현하면 후식과 간식 등 모든 식비를 지원해 주는 ‘취준생 삼행시 이벤트’ 등 그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인크루트가 지난 달 진행한 청춘강연2.0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입니다’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춘강연2.0은 취업으로 지쳐있는 청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닌 바로 자신임을 알리고자 진행된 강연으로 MBC이성배 아나운서, 박용후 관점 디자이너, 마이크로소프트 조규승 MVP가 연사로 참여했으며 900명의 신청자가 몰려 사전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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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요, ‘서울시 창업경영개선 자금 지원 사업’ 홍보 지원사격
- ▲ 요기요 ‘서울시 창업경영개선 자금 지원 사업’ 홍보 지원.(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서울시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경영개선 자금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요기요는 가맹사장님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 민간단체인 ‘신나는 조합’과 연계해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서울시 금융대출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주관 ‘창업경영개선 자금 지원 사업’은 요기요 가맹 업주 포함, 사업소재지가 서울시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무보증, 무담보의 대출서비스로, 연3%의 금리로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상환조건이다. 요기요는 가맹업주 전용 어플리케이션 ‘요기요 사장님’에 해당 내용을 공지하는 등 홍보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홈페이지 내 ‘사장님 웹 페이지’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요기요 가맹점 포함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1개 지원자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으로는 작년 사업소득기준 총 2,600만원 이하 소득신고자, 자녀 2명 이상(최연소자녀나이: 13세 이하) 다둥이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신나는 조합’ 마이크로크레딧 담당자에게 문의(02-365-0330)하면 된다. 요기요 마케팅 팀 양명호 매니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양질의 정책이 많이 있지만 사장님들이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요기요가 소상공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서, 이러한 정책을 그분들께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기쁜 마음으로 본 정책 확장을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서울시 창업경영개선 자금 지원 사업 홍보 외에도 가맹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업주들의 ‘기(氣)를 살리자’는 취지로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을 진행, 업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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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산업은행, 성공적 창업 돕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데모데이’
- (뉴스투데이=윤지현 기자) KDB나눔재단은 '2014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다. KDB산업은행과 벤처기업협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기술력이나 아이디어는 훌륭하지만 사업화, 자금조달에 애로가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우수팀에게 엔젤투자 유치 기회와 창업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사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캠프를 시작으로 벤처기업 경영인, 투자ㆍ마케팅ㆍ재무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통해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엔젤투자자와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이뤄졌다. 이번 데모데이는 전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지난 8월 응모한 총 240개의 예비 초기창업자 중에서 심사와 사업화 멘토링 과정 등을 거쳐 9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공기질 측정기, 시간제 알바 출퇴근 관리, 사용자 취향을 반영한 맛집추천 어플 등 산은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는 팀은 창업 후 성장단계에서도 투자유치 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5000만원, 최우수 2팀에게는 3000만원 등 사업화 지원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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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원, 재학생 취업 위한 MOU 체결 활발
- ▲ 한국예술원 김범조 부학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뮤직마켓 임형준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술원]업무협약 통해 전문기술 인력 양성 등 취업 기회 증진에 힘써 (뉴스투데이=조명신 기자)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충청로한국예술원에서 이뮤직마켓, 이젠프로덕션과 각각 재학생의 취업 및 사회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협약식은 한국예술원 김범조 부학장 그리고 협약기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KAC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 영화영상예술 등 각종 예술 분야의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힘쓰며 예술 문화의 발전과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를 통해 재학생 취업 부분에서 서로 협력하고, 나아가 사회공헌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협약을 진행한 이젠프로덕션의 경우 한국예술원 현재 재학생이 인턴 근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화된 교육을 받은 인재들을 채용 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원 측과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KAC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이번 협약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미래 예술인으로 진출 하는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예술원은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양성과 예술문화 발전을 목표로 예술분야의 다양한 이론 및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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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협력센터, ‘제3기 벤처창업기업멘토링’ 발대식
- (뉴스투데이=윤지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3기 벤처·창업기업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20개 벤처·창업기업을 멘토링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벤처·창업기업멘토링'은 협력센터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초기의 중소기업에게 투자자금 조달, 판로확대,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과 기업성장을 돕는 자문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포스코, KT와 함께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첫 시행한데 이어 올해 7월에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추천받은 30개 기업에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으로 올해만 50개사, 지난해 1기(15사)까지 포함하면 모두 65개 벤처·창업기업이 경영자문단으로부터 멘토링을 받게 된다.이날 발대식엔 양금승 중기협력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영 자문단 자문위원, 벤처·창업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3기 멘토링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지원기관, 대학창업보육센터로부터 창업아이템과 역량을 인정받아 사업비,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 등 창업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예비창업자이거나 업력 2년 미만의 벤처․창업기업 중에서 경영자문단이 아이디어와 기술의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감안해 최종 선정했다.앞으로 멘토링 대상기업들은 자문희망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이 1:1로 매칭돼 최대 1년간 아이디어 제품의 상용화, 품질인증, 해외 판로 개척 등 생산과 판매에 걸친 실전노하우를 지도받게 된다. 경영자문단 멘토들은 주기적으로 경영애로와 자문성과를 점검하고 창업기업을 순회 방문해 자금조달, 판로확대, 인사관리 등에 대한 공동자문도 병행하게 된다.양금승 협력센터 소장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을 보유한 국내 130개 기업중에서 63개가 벤처기업일 정도로 벤처·창업기업의 육성에 한국경제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앞으로 경영자문단은 벤처·창업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이 상용화되고 시장에 뿌리내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전경련 경영자문단으로부터 경영전략, 기술개발, 해외진출과 마케팅,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홈페이지(www.fkils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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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전북과 ‘창조아이디어로 내 꿈을 펼쳐라’ 창업공모전
- (뉴스투데이=윤지현 기자) 효성과 전라북도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탄소산업ㆍ농생명산업ㆍ문화콘텐츠 3개 분야에서 “창조아이디어로 내 꿈을 펼쳐라” 창업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준 높은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곡창지대 등을 보유하고도 산업단지가 없어 청년, 혁신 사업가 등이 정착하기 어려웠던 전라북도에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전라북도에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2년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 연산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하면서 전라북도 산업 발전의 물꼬를 튼 효성은 이번 공모전 이후부터 전라북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본격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 본사 또는 연구센터 등 거점을 두고 사업을 하고자 하는 5년 이내 창업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공모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 홈페이지(http://jbci.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소정의 양식과 함께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탄소산업(탄소복합재료, 부품소재, 탄소융합 분야), 농생명산업(농생명, 바이오, 식품 분야), 문화콘텐츠(정보기술, 문화기술, 융복합 기술) 등 3개 분야로 나눠 도전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 및 지원을 하게 된다.최종 선정된 10개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00만원을 수여하며,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작업을 돕고, 사무공간이 필요할 때는 입주 우대 혜택도 준다. 첨단소재 전문기업 효성의 노하우를 살려 기술개발ㆍ경영혁신 등을 지원하고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법도 전수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템의 경우에는 공동개발 및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며 효성의 해외 전시회에 창업기업과 함께 참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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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프, 서울시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 가져
- ▲ 왼쪽부터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본부 박경원 본부장이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메프]서울시 청년사업가 상품 판매액의 2% 발전기금으로 마련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지난 17일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013년 10월 30일 SBA와 위메프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약속했던 협약기간 중 위메프를 통해 청년 창업가 상품 판매액의 2%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SBA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인력 등의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됐다. 위메프는 업무협약기간 동안 ▲위메프의 마케팅 툴을 활용한 서울시 청년창업가 제품의 판로, 마케팅 지원 ▲서울시 청년창업가에 대한 판매수수료 지원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획전 진행 등 총 10차례의 기획전을 진행하여 약 2억 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이중 발전기금 2%인 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열정에게 기회를’의 위메프 창립 정신을 가장 의미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청년 창업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기회제공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자영업 그리고 청년창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국민쇼핑 채널로서의 가치를 상기시킬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 박경원 창업보육본부장은 “서울시 청년창업가를 위해 전달해주신 발전기금 감사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 다른 기업들도 위메프처럼 청년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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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그룹, 전통시장 청년상인 자생적 경쟁력 돕는다
- ▲ 신세계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상인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는 등 청년 상인 육성에 나선 가운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 신세계인재개발원에서 정일채 전 신세계푸드 대표가 가업 승계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CS경영' 수업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창업 예정자 및 가업승계 상인 120명 대상 유통사관학교 노하우 전수창업아이템·자금조달·위생·CS 등 각 분야 전문가 초빙 성공방법 모색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신세계그룹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에 적극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인프라 제공 및 컨설팅 지원을 협약하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세계인재개발원 유통연수원 시설 무상지원 및 유통교수단 강의를 통해 유통사관학교로서의 신세계·이마트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우선 신세계그룹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11월 14일까지 ‘청년상인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39세 미만의 유망 창업예정자 및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120명을 대상으로 각40명씩 5일간 총 3차수에 걸쳐 신세계그룹의 유통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교육 전과정 수료후 상위 10%에 해당하는 총 12명의 교육우수자를 선발해 ‘신세계 청년창업가상’을 시상하고 일본의 선진 유통시설을 연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청년상인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청년기업가 정신’, ‘아이템 선정원리와 성공창업 전략’, ‘전통시장의 CS경영’, ‘정부지원 정책과 자금조달’, ‘식품 위생과 안전’ 등 총 17개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공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는 신세계 출신의 유통분야 최고 전문가인 정일채 前 신세계푸드대표와 하광옥 前 이마트상품본부장 등 신세계 인재개발원 유통교수단과 이근배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장 등이 강연자로 직접 나설 계획이다. 한편, 청년상인 아카데미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연수원으로 평가 받는 경기도 용인 소재 ‘신세계 인재개발원’에서 전 과정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교육일정 중에는 이마트의 유통산업 노하우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마트 점포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김군선 신세계그룹 CSR사무국 부사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청년상인들의 교육 및 인프라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세계그룹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발전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상인과 창업자들의 육성과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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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프, ‘2014년 하반기 취업 준비의 모든 것’ 기획전
- ▲ 위메프가 ‘2014년 하반기 취업 준비의 모든 것’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위메프]삼성·롯데·두산 등 대기업 직무적성검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면접 합격룩, 슈즈, 자기계발서까지 총망라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2014년 하반기 대기업 공채 시즌에 맞춰 취업 준비에 필요한 도서부터 옷까지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일부터 취업 준비생을 위한 2014년 하반기 ‘취업의 모든 것‘ 기획전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 ‘취업의 모든 것 기획전’은 국내 주요 대기업 하반기 공채일정에 맞추어 취업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꼭 맞춘 기획전이다. 직무적성 검사를 위한 ‘취업 완전정복 코스’,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면접 안성맞춤 아이템’, 자기계발을 위한 ‘자기계발 도서 모음’까지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취업 완전정복 코스’는 주요 대기업인 삼성SSAT를 대비한 해커스 ‘SSAT 모의고사’를 1만8000원에서 80% 할인된 3600원, ‘기출유형공략 이론 편 종합패키지’를 20만1900원에서 51% 할인된 9만9000원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LG그룹, SK그룹, 두산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을 대비해 취뽀스터디에서 만든 ‘직무적성 모의고사’가 2만원에서 78% 할인된 4500원에 선보인다. 기초영어로 유명한 시원스쿨에서 야심차게 런칭한 ‘시원스쿨 기초토익 종합패키지’도 36만9000원에서 50% 할인된 18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또 하나의 고민꺼리인 면접복장을 위해 ‘면접 안성맞춤 아이템’도 제시한다. 남성 고객을 위한 지지아노 ‘2014년 신상 F/W 수트 컬렉션’ 20종이 8만9800원, STCO F/W 코트, 점퍼가 19만8000원에서 80% 할인된 3만9000원, 여성 고객을 위한 꾸띠·SOUP 브랜드 컬렉션 상품이 최대 85% 할인된 1만5000원부터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자기계발’ 상품도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자격증 강좌에서 IT실무 강좌까지 800여 개의 동영상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 업체 모든에듀의 ‘전 과정 무제한 수강권’을 1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일 무제한 수강권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자기계발도서’, ‘에세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등이 준비돼 있다. 위메프 송두연 도서교육팀장은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위메프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이 되는데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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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코리아 미래재단,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
- (뉴스투데이=윤지현 기자)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후원하는 전국 대학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K-피치 콘테스트'가 24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렸다.K-피치 콘테스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가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대학생 대상의 창업 경진대회다.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 대회를 지난 2012년부터 후원 중이다.이날 K-피치 콘테스트에는 총 665팀 1천534명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40개 팀 15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여러 우수한 사업모델을 소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특히 다양한 사고 상황 및 캠핑 등에서 활용 가능한 다기능 망치와 자체 판단을 통해 가정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자동 쾌적화 시스템 등이 주목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한 10개팀 전원은 한 달간 기술창업과 비즈니스·투자 분야 전담 멘토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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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여성가족부와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 나서
- (뉴스투데이=윤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여성 ICT 희망창업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ICT 기반 소규모 창업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선 창업 지원금 지급 및 기초 교육 제공 등의 사업 안정화 지원을 약속했다.여성 ICT 희망창업 공모전은 KT가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ICT기반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공모 결과 총 2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13개의 사업 계획이 우수작으로 선정했다.대상에는 ‘안내견 및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명희(35) 씨 외 2인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최대 500만 원, 창업지원금 최대 5,000만 원 등 총 1억 2천 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KT와 여성가족부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새일센터를 통한 창업훈련 교육을 지원하고, IT서포터즈와 시니어 강사인 KT드림티처의 IT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또한 창업 준비공간 제공 및 기타 인적자원 연계 등으로 창업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창조경제의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신규식 KT G&E부문장, 오영호 KT 홍보실장, 이길주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외에도 새일센터 관계자 및 경력단절 여성 100여 명 등이 참석해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다.KT 오영호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수상자는 물론 경력단절 여성 모두가 용기를 얻어 창업을 나서는 등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갖길 바란다”며 “KT는 국민기업으로서 ICT를 기반으로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IT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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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창업, 가장 활용하고 싶은 온라인 채널은?
- 이베이>아마존>타오바오>라쿠텐 順…테라노바코리아, 예비 창업인 910명 설문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해외 창업 시 가장 활용하고 싶은 온라인 채널은 ‘이베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열풍, 국가이미지 상승국면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예비창업자의 단 2%만이 해외창업을 검토하고 있다. 그만큼 절대다수의 98%가 국내 내수시장 창업경쟁에 뛰어드는 치열한 양상을 반증하고 있다. ▲ [그래프=테라노바코리아]해외창업 프렌차이즈 기업 테라노바코리아(대표 이상수)가 최근 사업설명회 현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창업을 검토 중인 예비창업인 9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 창업하기 적합한 채널’ 1위로 ‘이베이(37%)’가 선정됐다. 이어 아마존(23%)과 타오바오(12%), 라쿠텐(6%), 큐텐(1%)이 2~5위에 올랐다. ‘손익분기 도달 예상기간’에 대한 질문에는 ‘6개월~1년(54%)’이 첫 손에 꼽혔다. 그리고 ‘1~3년(36%)’, ‘6개월 이내(7%)’, ‘3~5년(3%)’이 뒤를 이었다. 창업을 희망하는 관심 품목으로는 ‘디지털가전(24%)’, ‘패션(14%)’ 순이었으나, ‘아이템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답도 27%나 됐다. 예비 창업인들이 해외창업에 필요한 예산으로 설정한 금액은 ‘1000~3000만원(34%)’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3000~5000만원(21%)’, ‘1000만원이하(18%)’, ‘5000만원~1억원(16%)’, ‘1억원~3억원(10%)’이 기록했다. 해외창업에서 타깃으로 정한 나라 혹은 지역은 미국(30%)이 첫 손에 꼽혔다. 이어 ‘동남아(17%)’와 ‘서유럽(12%)’ 등이 상위권에 올랐지만, ‘기타’ 혹은 ‘미정’이라고 답한 사람도 21%에 달했다. ‘결정한 사업 아이템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없다(73%)’고 답한 사람이 ‘있다(27%)’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회사 관계자는 “예비 창업인들이 해외창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높으나, 아직 시장정보가 부족하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테라노바코리아는 오는 18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 28차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창업 세미나 사이트(http://tvaproduce.com)에서 참석 예약을 한 뒤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지난 8월 진행된 27차 사업설명회에는 치열한 경쟁과 한정된 내수 시장의 한계를 느낀 예비 창업자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테라노바코리아 이상수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자신있는 분야와 지역에서의 창업을 원한다”며 “안정적이고 빠른 이윤창출이 목표라면 해외창업 특히, 해외 e창업을 검토할만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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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2014 대전 벤처 창업 및 기업 지원 공모전 개최
- 25일까지 대전 소재 연구소기업, 벤처, 창업가 등 대상… 10개 팀 내외 선정ICT 전 분야 및 융합 기술/서비스, 에너지, 반도체 등 다양한 사업 공모 가능 (뉴스투데이=윤지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을 통해 ‘2014 SK텔레콤 대전 벤처 창업 및 기업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학기술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대표되는 국내 대표 과학기술 도시인 대전광역시에 SK텔레콤의 앞선 ICT기술과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역량을 결합,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대전지역에 사업장을 설립한 기존 창업가 및 설립 예정인 예비 창업가는 물론 지역에 위치한 많은 정부출연연구소 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대상을 넓혀 실제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관들이 SK텔레콤의 비즈니스 역량과 만나 사업 성공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공모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 분야 및 ICT 융합을 통한 기술·제조·서비스, 에너지, 반도체 분야이며, 지원자들은 9월 25일(목)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dci.or.kr), SK텔레콤 행복창업지원센터(www.sktincubato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공모된 아이디어는 외부 및 지역 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면접 심사 등을 실시, 오는 10월 중 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SK텔레콤이 지난 수년간 실시해 그 효과를 인정 받은 실제 사업화 전 과정에 걸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먼저 선정과 동시에 초기 지원금(2천만 원)과 함께 실제 업무에 필수적인 사무공간이 가장 먼저 지원된다. 뒤이어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교육과 함께 해당 분야의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과 1:1 멘토링을 실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지원한다.또한 사업화 과정에 필수적인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모바일 관련 아이템의 경우, 직접 필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각종 테스트베드 시설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이후 본격 사업화에 앞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대 2억 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 가능하며, 우수 사업의 경우 SK텔레콤 및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판로/마케팅 지원 과정을 거쳐 공동 사업화할 계획이다.여기에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SK텔레콤 보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로개척, 펀딩, 해외 전시 참가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그 동안 국내 창업 벤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높은 실제 창업 성공률과 다양한 창업 성공사례 발굴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SK텔레콤이 고객과 사회와의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도입한 One-Stop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는 현재까지 2기에 걸친 총 23개 팀 모두 창업에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이들 중 ‘스마트짐보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은 시장에 출시되어 높은 관심과 함께 주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SK텔레콤 이형희 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 지역 많은 연구기관 및 청ㆍ장년 창업가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향후 대전 지역에 잠재된 높은 과학기술 역량의 성공 사업화에 적극 나서 대전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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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현대엔지니어링 '9월 취업인기순위 1위'
- ▲ [자료=건설워커] (뉴스투데이=윤지현 기자) '9월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종합건설과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은민에스앤디(인테리어)가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29일 밝혔다.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이 지난해 4월부터 18개월째 정상자리를 굳게 지켰으며, 이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SK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두산중공업, 코오롱글로벌, 계룡건설산업, 금호건설, 한진중공업, KCC건설, 부영, 태영건설이 20위권에 들었다.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3개월째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한국종합기술, 한미글로벌, 건원엔지니어링, 건화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현대스틸산업, 웅남, 특수건설, 삼보이엔씨, 동아지질, 흥우산업, 동아에스텍, 삼호개발, 케이블텍이 10위 안에 들었다. 자세한 순위는 건설워커 랭킹 페이지(http://ranking.work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관련,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설워커 랭킹은 주요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구직자의 취업선호도를 추출해내는 것"이라며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중인 건설사라도 그간의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조직문화, 채용마케팅, 채용시스템, 업계평판 등에 따라 순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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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BC, 청소년 창업·진로 ‘Aim High’ 캠프 개최
- ▲ HSBC는 지난 4일부터 2박 3일간 도봉 숲속마을에서 청소년 창업·진로 캠프인 ‘HSBC Aim High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HSBC] (뉴스투데이=최창원 기자) HSBC는 금융·경제교육 전문 단체인 JA코리아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창업·진로 캠프인 ‘HSBC Aim High 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2박 3일 동안 도봉 숲속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엔 학교장 추천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 및 직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마케팅, 재무, 무역, 경영전략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모의 경영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엔 HSBC 직원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강사도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캠프에선 대학생 멘토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 만드는 창업 과정을 체험하고 창업가 정신을 배우게 된다. HSBC 직원들도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이 준비한 창업 계획서를 검토하고 실무 경험을 토대로 참가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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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 ▲ 사진=KB국민은행 (뉴스투데이=최창원 기자) KB국민은행(행장 이건호)은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50여 우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첫 박람회 이후 7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취업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에서 추천한 우량 기업과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우수 회원사 및 신세계그룹 협력사 등 250여 개가 참여했다. 특히,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의 박람회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취업준비관을 새로 도입·운영하며, 구직자들이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상담·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관 및 청년버스를 운영했다.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직 전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가 고용 창출을 통해 투자와 소비를 촉진시키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구현에 일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와 국민께 때 맞춰 내리는 알맞은 비, 즉 ‘시우(時雨)’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KB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손연재 선수가 홍보대사로 참여했으며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신세계그룹,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한국전문 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KB금융공익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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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청, 대학생 ‘아이디어·디자인’ 창업 돕는다
- (뉴스투데이=성지혜 기자)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이 ‘창의적 지식재산(디자인) 사업화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디자인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대상에 선정된 대학(원)생은 제품화 및 사업화 단계로 나뉘어 최고 3000만원까지 단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제품화 단계에서는 최고 2000만원까지 아이디어 및 디자인의 지식재산권 취득 및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멘토링, 시장반응조사 등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가 창업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브랜드 개발 등 사업화에 필요한 홍보·마케팅 비용을 추가로 최고 1000만원까지 연계 지원한다. 이 같은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 오는 7월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우수 창업 기업으로 뽑히면 추후 중기청 및 특허청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후속 사업자금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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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치킨대학서 맞춤형 ‘창업설명회’ 개최
- ▲ BBQ Express 사진 [사진=BBQ] (뉴스투데이=성지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제너시스 BBQ 그룹의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BBQ 창업설명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BBQ 창업설명회에서는 상권 분석을 비롯한 사업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되고, 전문 컨설턴트와의 개인 상황별1:1 창업 상담을 체험할 수 있으며 BBQ 메뉴실습과 시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상권과 창업자의 니즈에 맞춰 소개될 총 5가지 타입 사업모델은 ‘BBQ Express’, ‘BBQ Cafe’ ‘BBQ 프리미엄 카페’, ‘치킨앤비어’, ‘펀앤정’ 이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필히 예약을 해야 하며, 치킨대학 방문이 어려운 참가희망자들에 한해 본사에서 개별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치킨대학에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BBQ 창업을 위한 메뉴 조리부터 서비스, 마케팅을 전수하고, 슈퍼바이저 제도를 통해 담당 운영과장이 일주일에 2~3회 매장에 방문해 매장운영을 지원 및 관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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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남구사회경제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창업 및 취업 촉진 업무협약 체결
- ▲ 사진=인천남구청 (뉴스투데이=최창원 기자) 인천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20일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세은)와 홈플러스 인하점 내 두레온(溫)에서 다문화의 이해와 소통 및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특화사업인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징검다리(Happy Bridg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의 창업 및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이 연계, 외국 전통음식점, 전통 음식재료 판매점, 맛 체험교실, 다문화 카페, 스터디 그룹카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육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힘을 합쳐 사회적경제를 통한 따뜻한 다문화공동체 구현과 함께 다문화 가족의 창업, 취업 지원,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소통,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Happy Bridge 프로그램이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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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중앙회 ‘재도약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층 재취업 돕는다
- (뉴스투데이=성지혜 기자) 베이비부머 세대인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재도약 프로그램 4기'를 운영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연간 10회 운영되는 재도약 프로그램은 재취업교육을 시행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2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력설계, 생애설계, 진로설정 등 맞춤 교육과 채용박람회 참가, 모의면접, 이력서 작성·이력서 클리닉 등 구직활동으로 이뤄진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재취업에 대한 가능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집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제4기는 20명을 최종 선발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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