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학생 ‘아이디어·디자인’ 창업 돕는다

성지혜 입력 : 2014.05.27 16:22 ㅣ 수정 : 2014.05.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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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성지혜 기자)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이 ‘창의적 지식재산(디자인) 사업화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디자인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대상에 선정된 대학(원)생은 제품화 및 사업화 단계로 나뉘어 최고 3000만원까지 단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제품화 단계에서는 최고 2000만원까지 아이디어 및 디자인의 지식재산권 취득 및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멘토링, 시장반응조사 등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가 창업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브랜드 개발 등 사업화에 필요한 홍보·마케팅 비용을 추가로 최고 1000만원까지 연계 지원한다.
 
이 같은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 오는 7월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우수 창업 기업으로 뽑히면 추후 중기청 및 특허청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후속 사업자금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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