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28일 지속가능한 경영 일환으로 '손님 소리 체험의 날'을 정하고 지난 26일 직접 손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손님 소리 체험의 날’은 하나증권 경영진이 손님케어센터에서 콜센터 상담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현장 중심 리더십을 강조한 강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에서 손님 목소리를 듣고 우수 상담사례 등을 분석했다. 또한 손님 응대 품질 개선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하나증권은 손님 가치 향상을 위해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손님 소리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전일 손님가치선언문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손님을 위해 하나 돼 일할 것 △손님을 깊이 이해할 것 △투자 전문성을 갖출 것 △손님 중심으로 끊임없이 도전할 것 등을 통해 손님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임직원 행동강령을 수립해 손님 중심 기업문화를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강 대표이사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손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필수적 과정”이라며 “손님의 다양한 의견을 깊이 새겨 손님 중심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