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제4 인터넷전문은행에 4개의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결과 소소뱅크·포도뱅크·한국소호은행·AMZ뱅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위는 법령상 요건과 함께 자금 조달의 안정성, 사업 계획의 혁신성 및 포용성과 그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향후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포함한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가 결정된다.
예비인가를 받은 사업자가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춰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하면 6개월 이내에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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