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사진 = 코웨이]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코웨이가 소비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모델로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코웨이-NDR takeaway: 실적, 성장, 주주환원’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코웨이는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이는 소비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모델로 업종 내 상대적인 매력도 부각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2025년부터 2027까지 총 주주환원율 연결 당기순이익의 40% 내 집행하고 현금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 시행으로 기업가치 상승 사이클의 초입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4분기 국내 렌털 계정은 713만개, 렌털 판매량 42만5000대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소유권 도래 계정 증가와 치열한 경쟁을 혁신 제품 출시를 통해 극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소유권 도래 계정이 전년 대비 10% 줄어들고,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PPC(Product Per Customer, 중복사용률) 제고로 더욱 큰 폭의 계정 순증이 기대된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판매량 호조로 매출이 17% 증가하지만, 전년 동기 일시적 광고비 축소에 따른 높은 기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2% 줄어들 전망이다.
코웨이는 올해도 치열한 경쟁 환경이 예상되지만 정수기 라인업 확대와 에어컨, 안마의자, 건조기 등 홈케어 시장 확대한다. 다양한 옵션 제도 도입에 방점을 둔 전략이다.
특히 제2의 말레이시아로 기대되는 ‘태국’은 판매조직 안정화에 따른 매출 성장으로 영업적자 축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신규 채널 강화에 방점을 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