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난해 영업익 7954억으로 전년비 8.8% 증가…매출은 4조 돌파

금교영 기자 입력 : 2025.02.14 17:49 ㅣ 수정 : 2025.02.14 17:49

국내외 사업 고루 성장하며 매출 4조3101억원 기록
현금 배당 2630원 결정…주주환원율 40%로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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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코웨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7954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7% 늘어난 4조31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매출액 1조1257억원, 영업이익 1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10.4% 증가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국내 사업에서 2조58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해 고성장하고 있는 비렉스(BEREX)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비렉스는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을 위주로 구성한 코웨이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다.

 

해외법인 매출은 1조5천452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 법인이 1조158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법인 2142억원이었다. 태국 법인 1257억원 등을 기록했다. 특히 태국 법인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4.3% 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사업에서 모두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역시 차별화된 혁신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뉴(New) 코웨이' 전략을 가속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결산 배당으로 1주당 26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891억원으로 이는 전년 배당총액 980억원(주당 1350원) 대비 93% 확대됐다. 

 

코웨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당 배당금과 함께 밸류업 정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코웨이는 재무안정성 확보에 따라 현금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을 포함해 주주환원율을 3개년간 기존 20%에서 40%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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