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 취약계층 겨울나기 후원금 2000만원 전달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12.26 09:24
ㅣ 수정 : 2024.12.26 09:24
겨울나기 성품·결식아동 식사비 등 지원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군인공제회 자회사 한국캐피탈이 서울 중구청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26일 한국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이달 24일 서울 중구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2000만원을 전달하며 이뤄졌다.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이불, 생활용품 등 성품 기부와 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의 식사비 지원, 취약계층 대상 캠핑, 뮤지컬 관람 등 문화·예술 체험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캐피탈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부, 무료 급식 및 환경 정화 봉사,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캐피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역사회 전체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동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사회 환원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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