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 잡코리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수상...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11.27 17:36 ㅣ 수정 : 2024.11.27 17:58
청년 지원 사업 통한 고용률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 전문채용관 운영해 고용시장 균형·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양성 평등·일가정 양립 정책 실천하며 업계 고용 문화 리드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는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일자리 창출 부문)을 받았다.
잡코리아는 정부에서 인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먼저, 잡코리아는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장병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청년구직자 대상 취업 특강, 글로벌 취업 잡페어 개최, HR트렌드 및 취업 전략 강연, 알바몬 ESG활동 서포터즈 '몬스터즈' 운영, 전국 대학교 커피차 및 굿즈 지원 등을 통해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취업 컨설팅, 청년 정책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 등 각 분야에서 청년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청년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고용시장의 균형을 위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기관과 협업해 ‘우수중소기업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채용관, 강소기업 채용관, IT여성인재채용관 등 다양한 전문채용관을 운영해 좋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인기기업 인턴 채용관,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채용관, 산업기능요원 전문채용관 등 온라인 전문 채용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준비를 돕고, 분야별로 쉽게 구분해 놓은 채용공고들을 제공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양성 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통한 양질의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양성평등 채용 정책을 통해 법적 기준보다 높은 여성 근로자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성 관리자의 비율도 늘리고 있다. 이에 더해 근로자의 임신과 출산, 육아를 위한 모성 보호 제도를 실시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와 패밀리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리드 기업으로써 올바른 문화 확립을 통한 근로자 구직 의욕 상승과 취업률 제고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