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소방대원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에 감사패 전달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10.21 16:14 ㅣ 수정 : 2024.10.21 16:14

뉴욕 소방관 헌신 기리는 문화 프로젝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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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FDNY(Fire Department of tge Cuty of New York, 뉴욕 소방국) 엔진 273/사다리 129중대 소방서에 기부금과 치킨을 전달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너시스BBQ]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 소방관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21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진출이 된 뉴욕에서 지역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해 문화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이에 해당 소방대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BBQ는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FDNY(Fire Department of tge Cuty of New York, 뉴욕 소방국) 엔진 273/사다리 129중대 소방서의 정문 벽화 제작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근무 중인 소방관들에게는 치킨 세트도 함께 지원했다. 

 

회사 측은 "해당 소방중대가 9.11 테러 당시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어 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벽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BBQ는 이번 문화 사업 기부로 소방대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11월엔 미국 전 매장에서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해 뉴욕 경찰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윤홍근 회장은 "뉴욕에서 BBQ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BBQ 가맹점주)의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신 뉴욕 소방국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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