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19~20일 정상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9일 토요일과 20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0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3일과 27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인기 와인 및 위스키, 사케 등 500여 종의 주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주주(宙酒)총회’가 진행된다. 먼저,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을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칠레 와인 ‘세냐(750ml)’ 전 빈티지를 행사 카드 구매 시 19만 9000원, 미국 최고 컬트 와인으로 손꼽히는 ‘오퍼스 원’ 전 빈티지는 5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샤또 오브리옹, 샤또 오존 등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일부 상품들에 한해 2병 이상 구매 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국민 맥주 에일(500ml)’은 6캔 구매 시 1만 800원으로, 한 캔 당 1800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캔하이볼 ‘퐁당(레몬/라임/각 500ml)’은 3캔 구매 시 1만 500원에 판매한다. 차갑게 마시는 레몬 사케 ‘기쿠마사무네 레몬레이슈(900ml)’는 술병(도쿠리)과 잔이 포함된 기획 패키지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1차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8대 카드 결제 시 1만 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 픽업과 택배 배송 시 ‘해남 절임배추(20kg)’는 각각 3만9900원, 4만4900원에, ‘해남 절임배추(10kg)’는 2만1900원, 2만6900원에 판다. 편리한 김장을 도와 줄 ‘100% 국내산 김치양념(4kg)’은 매장 픽업 시 4만5900원에 담아갈 수 있다.
이마트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과일데이를 개최한다. 사과, 샤인머스캣, 감귤 3개 품목을 대상으로 각 요일별 1개 품목을 선정해,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해주는 ‘단, 하루 파격가 행사’를 선보인다.
18일은 '가을 햇사과(1.3kg/봉)'를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1만1500원에서 40% 할인한 6900원에, 19일에는 '샤인머스캣(1.5kg/박스)'을 정상가 1만49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8940원에 판매한다. 오는 20일에는 '제주감귤(3kg/박스)'과 '타이벡감귤(3kg/박스)'을 각 정상가 1만5800원 / 1만8800원에서 40% 할인한 9480원 / 1만1280원에 판매한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