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강원지역 자립준비청년지원단 대상 금융교육 실시

김지유 기자 입력 : 2024.09.23 12:09 ㅣ 수정 : 2024.09.23 12:09

‘강원 바람개비서포터즈’에 금융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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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KB증권은 강원지역의 자립준비청년지원단인 ‘강원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온라인 금융교육을 시행했다.

 

23일 KB증권에 따르면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실제로 자립을 먼저 경험한 자립청년의 모임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다. 이들은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아 전국 17개의 시도에서 약 2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금융영역 자립역량 확대를 위해 ‘바람개비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전국적인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강원지역 금융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 김찬흥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의 온라인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립청년을 위한 지원제도’와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주거 관련 지원’과 대출제도’, ‘보험과 신용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 등 성공적 자립을 위한 청년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강의 후에는 청년들의 투자와 직업선택, 경제 및 금융 관련 온라인 문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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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REEPIK]

 

KB증권은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각 시도의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연계하여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지역을 찾아가는 현장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강의를 통해 지역별로 널리 분포돼 활동하는 ‘바람개비서포터즈’의 물리적 거리에 대한 제약을 해결하고 전국적인 온라인강의가 가능하게 됐다.

 

KB증권 김성현 사장은 “자립준비 청년의 자립역량 제고와 주도적 금융 생활을 위한 많은 지원 정책이 있으며, 이에 대한 교육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자립 초기의 청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자립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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