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LX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9.20 18:30 ㅣ 수정 : 2024.09.20 18:30

토지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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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 사장(오른쪽)이 어명소 LX 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와 LX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관련 업무협력 강화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적기반 드론 영상 및 보상업무 협력 강화 △보상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디지털국토플랫폼 지원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적기반 드론 영상과 디지털국토플랫폼의 통합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GH측은 기대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기 신도시 등 토지개발사업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업무를 위한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경기도민의 신뢰 속에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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