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사회 기여 잇따라...지역축제에 이어 교육지원에도
[부산/뉴스투데이=강지원 기자] BNK부산은행의 지역사회 기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한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지원사업에도 손을 내밀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9일 오후, 본점에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제 7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규모는 5000만원이다.
'우리가 널 지킬게'를 주제로 한 이번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초록우산,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영상제에는 총 22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27개팀이 입상했다.
초등부문 대상에는 부산 수미초등학교의 '마주 잡은 두 손으로 다함께 빛'이, 중고등부문 대상에는 데레사여자고등학교의 '두 스타의 비상과 몰락'이, 일반부문 대상에는 계명대학교의 '인연'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19일에도 부산시에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3억 7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부산은행이 지난 10년간 축제조직위에 후원한 금액은 35억원에 이른다.
7월에는 'BNK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모인 적립금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부산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2000만원 규모로,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와 문화체험활동 지원에 쓰여진다.
또한 부산은행은 3월에는 부산문화재단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을, 6월에는 부산지방보훈청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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