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 구슬땀...'LED 전등·방충망 교체'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8.27 16:46 ㅣ 수정 : 2024.08.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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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목 국가철도공단 전철처장(왼쪽)이 27일 윤경환 정다운어르신복지관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드리기 위해 독거노인 11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전등과 방충망을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대전 동구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어두워진 전구를 친환경 LED로 갈아드리고 무더운 날씨에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도록 낡은 방충망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거동할 수 있도록 자주 이동하는 곳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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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전철처 봉사단이 27일 전등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SE본부장 직무대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와 배식,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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