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구도일 캔 두 잇' 시즌2 TV광고 선봬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8.02 10:23 ㅣ 수정 : 2024.08.02 10:23

'창의적 에너지의 힘' 위해 달리는 구도일 통해 미래 메세지 전해
환경 보호 위한 바이럴 영상도 함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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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에쓰오일 TV광고 포스터 및 영상 장면 [사진= 에쓰오일]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쓰오일은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달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새 광고는 제품의 품질(좋은 기름)을 강조해온 기존 내용과 달리 '창의적 에너지의 힘”을 키워드로 해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CM송을 통해 전달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이다.

 

구도일은 광고 영상에서 2026년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규모 석유화학 생산설비 프로젝트인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매(아랍어 ‘샤힌’)와 함께 하늘을 난다.  구도일이 숲과 강을 가르지르고 빌딩 사이를 날자 화려한 팝아트 세상이 펼쳐진다.

 

에쓰오일은 광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트렌디한 표현 기법을 적용했다. 

 

영상 속 팝아트는 개성있는 그림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인기작가 ‘몰리’와 협력해 만들었으며 브랜드·캐릭터와 자연 요소를 절제와 균형을 통해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상 중간에는 2D(2차원) 팝아트도 등장한다.

 

광고 CM송은 다양한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서우영 에이컴즈 감독이 작사·작곡을 했다. 

 

또한 오리지널 CM송 느낌을 유지하면서 광고영상의 풍부한 색채에 맞춰 귀에 쏙쏙 들리는 포크록(Folk Rock) 멜로디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가 전달된다.

 

이번 30초 분량의 CM송 외에 숏츠 시대에 맞춰 1분 길이 노래를 선보여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위로하며 함께 동행하려는 에쓰오일의 진심을 온전히 담고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TV광고 외에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된 종이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모두가 함께 해결하자는 바이럴 영상을 통해 지구와 환경 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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