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인천공항점 개점...컨세션 사업 경쟁력 강화

남지유 기자 입력 : 2024.07.26 09:24 ㅣ 수정 : 2024.08.19 11:01

글로벌 식문화 접목한 프리미엄 푸드홀...좌석 수 182석 대규모 매장 개설
우리家김치·리틀싱카이·PHO 등 브랜드 입점…연내 퓨전 한식·할랄 푸드 등 추가 개점 예정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아워홈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을 오픈했다 [사진=아워홈]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아워홈이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에도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을 오픈해 주목된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Culinary Square by Ourhome)’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아워홈이 가진 독보적인 식음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다. 

 

아워홈 관계자는 “‘세계를 맛 보다(Tast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K푸드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 등 메뉴를 선보인다”며 “전세계 식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일상의 휴식과 여유로움, 설렘이 공존하는 광장과 같은 공간’을 브랜드 콘셉트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인천공항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상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526㎡(159평)에 좌석 수 182석을 갖춘 대규모 매장이다.

 

여행의 설렘과 기대로 부푼 방문객을 맞이하고자 ‘프리즘 플레이트(Prism Plate)’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고 빛의 움직임과 패턴, 선명한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조성했다. 인테리어 조명과 소품 등 조형물이 지닌 예술적 가치도 눈길을 끈다.

 

입점 브랜드는 △우리家 김치(한식) △PHO(베트남식) △리틀싱카이(중식) 등 총 3개이며, 연내 퓨전 한식과 할랄 푸드, 멕시칸 푸드 등 4개 코너를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은 물론 국내 공항 이용객에게 편안한 식사와 휴식이 가능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