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15~16일 정상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5일 토요일과 16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6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이마트는 이번 주말 5~6월 과일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전 상품을 할인하는 ‘과일데이’를 진행한다. 먼저, 당도선별 수박 6㎏미만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정상가 1만75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1만2250원에, 제일 큰 사이즈인 당도선별 수박 10㎏미만의 경우 정상가 2만35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1만6450원에 판매한다.
또 파머스픽 당도선별 참외 4~7입/봉 상품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정상가 1만2800원에서 3840원 저렴한 8960원에 판매하며 10여종의 다양한 토마토 전 상품도 할인 대상이다. 국산과일 이외에도 5~6월 수입과일 매출 상위 3대 품목인 체리, 키위, 바나나 전상품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30% 싸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빅데이터 기반 ‘AI 가격혁명’ 첫 번째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AI 가격혁명’은 고객·상품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4대 핵심 상품을 선별한 후 업계 최저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주말에는 ‘양파’, ‘양념목심’, ‘바나나’, ‘두부’를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다. 더불어 행사 런칭을 기념해 ‘올리브유’를 주말 특가로 준비했다.
‘풀무원 고소한 유기농 두부 부침용/찌개용(290g)’은 각 1490원에, ‘대구북성로식 숯불양념목심구이(800g)’는 7990원에 선보이며, ‘양파(1.7㎏ 내외)’는 2790원, ‘1990 바나나(전점 일 1만 송이 한정/1인 2송이 한정)’는 마트에서 1990원에 판매한다. ‘AI 가격혁명’ 런칭을 기념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1L/전점 4만개 한정/1인 1개 한정)’는 오는 15~16일 양일간 마트에서 시중가 절반 수준인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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