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9일 정기휴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8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9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6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에서는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가 진행 중이다. ‘수박 전품목’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2000원 할인에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또 ‘국내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카드) 결제 시 1960원에 선보이고, ‘완도 활전복(특/4마리/냉장)’은 8일까지만 수산대전 20% 할인과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혜택을 더해 최종 혜택가 9408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총 200여 품목 이상 반값 할인 상품과 더불어 롯데마트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씨제이 비비고 상온국물요리 전품목’, ‘담터 콤부차 6종’ 등은 1+1 행사를 진행하며, ‘히말라야 피크솔트 치약/칫솔 각 2종’과 ‘크리넥스 물티슈 4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슈퍼 고기 페스타’를 진행한다. 브랜드 한우 전 품목(냉장, 국내산)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등심/안심/채끝은 40%, 국거리/불고기는 30% 할인한다. 또 브랜드 돈삼겹살/목심 전 품목(냉장, 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고, 삼성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10%를 추가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토종닭 전 품목(냉장, 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고, 양념 소불고기(800g)는 정상가에서 5000원 할인된 1만1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누적 고객 7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진행되는 ‘메가푸드마켓 고객 7000만 돌파 감사제’ 2주차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이어간다. ▲ ‘완도 전복(마리)’을 12일까지 전품목 50% 할인하고, ▲‘항공직송 체리(500g/미국산)’는 8990원, ▲‘대추방울토마토(박스/1.4㎏)’는 8990원에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는 ▲’새벽수확 양상추(통)’을 1490원에 판매하며, 9일까지 ▲’애호박(개)’을 마트에서 990원에 판매한다. ▲’두부 10종(교차구매가능)’은 2190원부터 ‘1+1’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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