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제교육 전문강사들에게 ‘금융교육 노하우’ 전수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BNK경남은행이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역량강화 강사 워크숍’에 참가한 경제교육 전문강사들에게 금융교육 노하우를 전수했다.
27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난 2009년 2월 경남 지역민을 위한 경제교육을 총괄해 실시하도록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경남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센터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금융교육 프로그램 기획·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창희 차장을 파견해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우수 금융교육 사례로 선정한 ‘유치원에 찾아가는 병아리 금융교육’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크니버스 금융진로교육’을 소개했다.
또 경남은행 메타버스 서비스인 크니버스를 직접 체험하며 이를 교육에 접목하는 과정을 안내했다.
강보경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센터장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와 유관기관인 경남은행이 협업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경제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바람직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 공유와 전문가 육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상무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창원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경남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금융교육을 소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경제지식 함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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